[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임은진 기자 = 국고채 금리는 8일 보합권에서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3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530%로 0.6bp 하락했으며, 5년물은 연 3.473%로 0.9bp 내렸다. 2년물은 연 3.473%로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20년물은 연 3.461%로 1.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5bp, 0.7bp 내려 연 3.372%, 연 3.348%를 기록했다.

다만 1년물 금리는 0.3bp 오른 3.44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뚜렷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뚜렷한 국내외 경제 지표 발표는 부재한 가운데, 미국 재무부의 2분기 장기물 국채 발행량 동결과 지표 둔화세 등 최근 이벤트를 반영하면서 적정 레벨 탐색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일(오후·%)전일(%)전일대비(bp)국고채권(1년)3.4443.441 0.3국고채권(2년)3.4733.4730.0국고채권(3년)3.4393.448-0.9국고채권(5년)3.4733.482-0.9국고채권(10년)3.5303.536-0.6국고채권(20년)3.4613.472-1.1국고채권(30년)3.3723.377-0.5국고채권(50년)3.3483.355-0.7통안증권(2년)3.4583.463-0.5회사채(무보증3년) AA-3.9013.912-1.1CD 91일물3.5803.5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