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료수급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료구매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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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사료구매에 따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100%, 2년 거치 일시상환)를 1.8% 이율로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액은 2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01억원보다 153억원이 증액됐으며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7개 축종의 총 111개 농가를 선정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추천 통보서 및 대출 서류를 첨부해 대출 취급기관인 지역 농·축협에서 6월 24일까지 대출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우도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

(제주= 제주시는 우도면 주민 및 관광객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흘동 물양장을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전흘동 물양장 정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전흘동 물양장 내 도로는 균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상태다.

시는 사업비 1억9천만원(국비 1억5천만원, 지방비 4천만원)을 들여 6월까지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