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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기사 작성일 : 2024-04-30 17:00:21

곡성군에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농촌 일손 도움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전남 곡성군은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 근로자들이 두 달여 간 무단이탈 없이 농번기 일손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공공형 인력 중개센터인 곡성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멜론 정식, 딸기·감자 수확, 과수원 비료 살포 등 작업 현장에 투입됐다.

라오스 계절 근로자들의 평균연령은 34세로, 기촌 농촌 인력시장의 근로자들보다 젊고 사전 농작업 교육으로 작업속도가 빨라 계절근로자 이용 농가가 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뚝방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전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뚝방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곡성= 전남 곡성군은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뚝방마켓은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9일부터 10일간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기념품 배포와 홍보 행사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지역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홍보도 했다.

곡성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뚝방마켓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뚝방마켓이 곡성의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자리 잡고,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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