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북도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도로관리사업소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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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주중동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시설이 낡은 데다 주거지역에 위치해 중장비 소음과 교통 불편에 따른 민원이 잦았다.

새 청사는 건축 연면적 3천760㎡ 규모에 본관동(2층), 정비·시험동, 차고동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도로시설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도로관리사업소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