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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자활생산품 순회장터 운영…우수상품 50여종 판매
기사 작성일 : 2024-04-28 12:01:16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센터 생산품의 시군 순회장터를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순회장터는 도내 17개 지역 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하는 50여종의 우수상품을 홍보 판매하는 행사로 12개 시·군에서 총 13회 운영된다.

순회 장터에서는 누룽지, 천연두부, 귀리선식, 청국장, 홍삼액, 표고버섯, 구운소금, 두부과자 등을 판매한다.

순회장터 매출액은 취약계층의 자활 촉진과 교육, 훈련 등에 사용된다.

박장석 도 사회복지과장은 "순회장터가 자활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활생산품 품질 향상에 집중해 시장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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