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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스마트 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하는 야간명소화 1단계 사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념관 중앙계단과 경사로, 야외광장의 조명을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간접조명으로 설치해 편안한 느낌의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기존의 엄숙한 기념관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출입구 벽천분수와 바닥에는 몰입형 실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에 이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의 야간경관을 선보이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올해 공공주택 6천80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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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는 올해 공공주택 6천8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800호가 늘어난 물량이다.

형태별로는 건설형 공공주택 5천183호,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천700호다.

건설형 공공주택은 제물포역 북측에 공공분양주택 3천280호, 도화구역·검단신도시·제물포역 북측에 공공임대주택 1천903호를 준비하고 있다.

매입임대는 1천호(청년 350호·신혼부부 350호·일반 300호), 전세임대는 700호를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부평구 캠프마켓 관통도로 2공구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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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는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를 동서로 관통하는 길이 660ｍ, 왕복 6차로 도로를 다음 달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부평동∼장고개 도로 개설 사업의 일부로, 공사비는 67억원이다.

캠프마켓을 지나는 도로는 미군기지 반환과 토양정화 문제로 2개 공구로 나뉘어 건설되며 1공구는 2020년 개통됐다.

미개통 상태인 부평 제3보급단∼장고개로(1천380ｍ) 구간은 제3보급단 부대 이전이 끝나는 2026년 이후 착공해 2029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