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국민의힘 31%, 민주당 36%
제22대 총선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와 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1%,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5%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p)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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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론조사 (CG)
[TV 제공]
■ 김기현-인요한, 오후 회동할듯…갈등 봉합 분수령되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오후 회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와 인 위원장은 회동 일정을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류 희생' 혁신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던 두 사람이 오는 7일 혁신위 및 최고위 회의를 앞두고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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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尹명예훼손 의혹'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압수수색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는 검찰이 6일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하고, 닷새 뒤인 9월20일 그 대가로 신씨에게 1억6천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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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규 탑승 차량, 화물차와 충돌…병원 이송돼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탑승한 차량이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근에서 유씨가 탑승한 SM5 승용차와 8.5t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유씨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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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적인 中 의존도…잊을 만하면 튀어나오는 '공급망 리스크'
중국이 최근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수출 통관을 보류하면서 '중국발(發) 공급망 리스크'에 또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중국의 이번 요소 수출 보류가 정치적 의도와는 무관하다고 보고 있다. 중국 내 요소 수급 상황으로 인한 일시적인 수출 보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2년 전인 2021년 하반기 중국이 호주와의 무역분쟁을 겪으면서 요소 수출을 제한해 국내에 '요소 품귀' 현상이 일어났고, 물류가 마비 직전까지 갔던 점을 고려하면 공급망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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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연구원장 "소아과 낮엔 텅…의사소득 논란은 '가진자 증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 등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혁신방안을 두고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6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우 원장은 최근 발간된 의협의 계간 '의료정책포럼'에 '필수의료 위기와 의대정원'을 주제로 한 시론을 올렸다. 우 원장은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 필수의료 공백의 대표적 현상을 두고 정부가 잘못된 진단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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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미세먼지 짙은 가운데 한때 비…평년보다 포근
6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짙겠다. 이날 강원영동을 뺀 전국 초미세먼지(PM2.5)가 '나쁨' 수준이겠다. 미세먼지(PM10)의 경우 강원영동·영남·제주를 제외하고 나쁨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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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가파른 상승세…4만5천달러선도 넘본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면서 4만5천달러(5천917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최근 상승에 원화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6시(서부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9% 급등한 4만4천189달러(5천810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가팔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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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워싱턴DC 인근 주택서 폭발 발생…한국계 추정 용의자 사망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주택가의 한복판에서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폭발사건이 발생해 한국계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앤디 펜 알링턴 카운티 경찰서장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전날 밤 발생한 알링턴 2층 주택 폭발 사건으로 용의자인 56세 제임스 유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폭발이 발생한 주택의 주인으로, 집안에서 30회 이상 조명탄 발사 소리가 들려왔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집 내부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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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이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우려…해열제·항생제 증산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까지 확산하자 제약사들이 해열제·항생제 등의 증산에 나섰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003220]은 해열제·진해거담제 등 감기약 생산량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한미약품[128940]도 겨울철 독감 유행에 따라 해열제 등 품목의 생산량을 선제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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