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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0일 울주군 서생면 회야강 하류 서생교와 명선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남울주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과 시의회 행정자치위 일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변 산책로 환경을 정비했다.

또 여름철 집중 호우와 수난 사고에 대비한 수중 탐색·수변 수색 훈련, 수난 구조 장비 조작 훈련도 함께 시행했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깨끗한 수중·수변 환경을 위해 앞장서준 대원들과 시의원분들에게 감사한다"며 "깨끗한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남울주소방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