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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개별공시지가 전년보다 평균 0.73% 상승…울릉 5%로 최고
기사 작성일 : 2024-04-30 15:00:32

경북도청


[ 자료 사진]

(안동=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변동률 1.22%보다 0.49%포인트 낮은 것이다.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 5.00%, 안동 1.59%, 의성 1.29% 등이다. 울릉은 관광 인프라 구축과 독도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여객선 복수 노선 확충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 필지 공시지가 가운데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시장큰약국)로 ㎡당 1천287만원이며 최저가는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산19-2번지(임야)로 ㎡당 117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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