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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20일 예술창작집단 소리하나 초청 공연
기사 작성일 : 2024-04-19 10:01:21

초청 공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예술창작집단 소리하나 초청공연 아동극 '내가 반장이 된다면'을 선보인다.

소리하나는 전통문화 예술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창단해 '토끼, 용궁 구출 대작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은 진도에 살고 있는 고양이가 관광객들로 더러워진 진도를 깨끗하게 지킬 반장을 동물친구들과 뽑기로 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사슴, 곰, 토끼,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반장이 돼야 하는 이유를 말하며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다.

과연 어떤 동물이 반장이 될 것인지 국립남도국악원에서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9일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으로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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