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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 강남 아파트·용산 건물 등 58억원
기사 작성일 : 2024-03-28 01:00:13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 개인정보 유관학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3.26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서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58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고 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어머니·자녀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58억855만6천원이다.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와 배우자 몫의 서울 용산구 소재 복합건물(주택 상가), 어머니 소유의 경기도 가평군 소재 단독주택 두 채 등 건물 재산이 39억여원이다.

배우자 몫으로 약 1억8천만원 상당의 경기 평택시 소재 토지가 있고, 본인·배우자·어머니·자녀 소유의 예금은 5억6천만원 이상이다. 배우자 소유의 증권은 21억여원이다.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는 10억여원이다.

이 밖에 배우자 명의로 3천만원짜리 용평리조트 콘도 회원권, 본인 소유의 3천200만원짜리 렉서스 승용차도 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30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부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자녀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30억5천905만9천원이다.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소재 단독주택 두 채와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등 건물 재산이 31억여원이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소재 토지는 약 4천500만원, 본인·배우자·자녀 소유의 예금은 4억6천만원 이상이었다. 본인과 자녀 몫의 증권은 1억여원이다.

채무는 본인의 금융채무와 건물임대채무, 배우자의 금융채무로 7억6천여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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